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은 자사의 ‘공생(共生)’ 광고 시리즈가 25일 여의도 FKI 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된 ‘제29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인쇄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생 시리즈는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 자연의 공생(共生)’을 주제로 하여, 흰동가리와 말미잘, 코뿔소와 할미새, 임팔라와 붉은부리소등쪼기새, 붉은목벌새와 헤메로칼리스 등 자연 속 동물을 주인공으로 제작된 15편의 시리즈 광고이다.
이번 광고는 자연에 나타난 다양한 동물들의 공생 관계를 보여주며, 이를 통해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사회 속에서 상리공생(相利共生)의 가치와 중요성을 표현해냈다. 사회 전반적으로 점차 각자도생의 길로 접어드는 가운데, 우리 모두가 다 함께 잘 살도록 노력해 극복하자는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