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링컨 네비게이터.(사진=링컨코리아)
이미지 확대보기링컨 네비게이터에는 풀사이즈 대형 다운 넓은 실내 공간에 풍성한 편의 기능, 고급스러운 내부 소재 등이 더해져 퍼스트 클래스에 탑승한 듯한 우수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뉴 링컨 네비게이터는 은은하게 점등되는 시그니처 라이팅과 웰컴 매트 조명, 거대한 차체에서 느껴지는 웅장함과 함께 링컨의 시그니처 전면부 그릴, 링컨 스타 엠블럼 등 럭셔리한 요소들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또 풀사이즈 SUV의 여유로운 실내 공간에 더해 럭셔리한 내부 디자인, 다양한 편의 기능들은 탑승자가 조용히 휴식을 취하거나 편안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실내 공간은 액티브 모션 마사지와 열선, 통풍 기능이 포함된 프리미엄 가죽 시트뿐 아니라 퍼펙트 포지션 시트(Perfect Position Seat)가 적용돼 있다. 또 탑승자들은 싱크 3(SYNC 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센터의 터치스크린과 2열 좌석의 10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편의 기능을 즐길 수 있다. 넓은 파노라마 비스타 루프는 뛰어난 가시성을 선사해 탑승자가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이는 20개의 스피커에 적용된 하이엔드 브랜드 레벨 울티마(Revel® Ultima) 오디오 시스템과 함께 조화를 이룬다.
뉴 네비게이터에는 트윈 터보차저 3.5리터 V6 엔진이 탑재되며, 이 엔진은 457마력과 최대토크 71kg.m의 힘을 발휘한다. 여기에 10단 자동 변속기이 맞물린다.
안전·편의장비로는 ▲코-파일럿 360(Co-Pilot 360) 주행 보조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 ▲차선 유지 시스템(Lane-Keeping System) ▲액티브 브레이킹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Pre-Collision Assist)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S®) ▲헤드업 디스플레이 ▲오토 하이빔 헤드램프 ▲360도 카메라 ▲주차 보조 시스템(Enhanced Active Park Assist) 등이 탑재된다.
뉴 링컨 네비게이터는 리저브 단일 트림에 7인승(2열 캡틴 시트) 또는 8인승(2열 벤치 시트) 두 가지 옵션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적용 1억184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