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올 뉴 리펜더.(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이미지 확대보기‘여성이 뽑은 올해의 차’는 심사위원단이 여성으로만 구성된 유일한 자동차 어워드로, 5개 대륙 38개국의 자동차 전문기자 50명이 최고의 차를 선정한다. 올 뉴 디펜더는 세계 여성의 날에 여성이 뽑은 올해의 차로 선정돼 의미를 더했으며, 이와 함께 최고 중형 SUV 부문에서도 수상하여 이번 어워드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닉 콜린스(Nick Collins) 차량 프로그램 수석 디렉터는 “이번 수상은 팀 전체에게 큰 영광이며, 브랜드 역대 최고의 역량을 가진 차를 만들기 위해 쏟은 노력에 대한 보상이다. 올 뉴 디펜더가 그동안 전 세계적으로 받은 50여 개의 상은 우리가 생각한 21세기형 디펜더의 비전이 옳았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올 뉴 디펜더가 헤리티지를 존중하는 디자인, 한눈에 정체성이 드러나는 실루엣과 최첨단 기술이 결합된 강력한 4x4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