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 씨티케이코스메틱스(대표 최선영, 정인용)가 화장품 기획단계에서부터 포뮬러 및 패키지 개발, 생산, 물류 등 전 과정에서 기존 품질관리를 넘어선 고차원적인 품질관리와 리스크 예방관리가 가능한 ‘CTK 백신 프로그램’을 전격 도입한다.

기획과 개발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화장품의 특성상 양산, 물류 등 후반작업에서 문제 발생하게 되면 수정을 위해 오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므로 그로인한 손실이 클 수밖에 없었다. 때문에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제품 기획단계부터 영업, 재무, 구매, 디자인, 품질관리, 물류 등 모든 유관부서가 제품기획 진행상황 및 예상되는 위험요소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크로스 체크해 최대한 예상되는 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CTK 백신 프로그램을 고안하게 됐다.

특히,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제조 과정 상 어느 한 부분, 한 과정만 담당하는 것이 아닌 화장품의 제품기획부터 원료 개발, 패키지 디자인, 마케팅, 생산, 물류까지 모든 과정을 관리하는 ‘풀서비스’ 기업이기에 이와 같은 전방위적 품질 관리 및 리스크 예방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었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이번 CTK 백신 프로그램 정식 도입 전 3개월 간 시범 운영한 결과, 엄격한 품질 관리와 납기일정 준수를 가능하게 하고 다양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따라서 1일부터 정식으로 도입해 자사에서 개발되는 모든 신제품의 기획단계부터 CTK 백신 프로그램을 적용해 개발과정부터 고객사에 전달되는 것까지 포함한 모든 과정을 철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