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지수로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1999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 평가 모델이다. 전국 1만 1,9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 조사를 거쳐 산업 부문별 대표 브랜드를 선정한다.
판시딜은 전년보다 14.4% 상승한 브랜드파워 지수(K-BPI) 827.8점(1000점 만점 중)을 획득했으며, 2위 브랜드와는 261점의 격차를 보이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 인지도(최초 / 비보조 / 보조)와 브랜드 충성도(이미지 / 구입 및 이용가능성 / 선호도) 항목 모두 높은 점수로 우위를 나타냈다. 특히 최초 인지도가 69.2%로 전년 대비 19%나 상승했을 뿐만 아니라 2위, 3위 브랜드와도 큰 차이를 보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