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5일 경기도 평택시 관내 배 농가를 방문하여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평택원예농협에서 조합장들과 현장간담회를 갖는 등 과수화상병 및 개화기 저온피해 예방을 위해 나섰다.
이성희 회장은 평택시 죽백동 소재 배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농작업 도구소독, 예방약제 살포 등 과수화상병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평택원예농협에서 평택 관내 조합장들과 현장간담회를 실시하여 과수화상병, 개화기 저온피해 예방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성희 회장은 “과수화상병과 저온 피해는 봄철 개화기와 생육 초기에 과수농가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만큼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통한 조기 차단에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면서, “농협도 역량을 총동원하여 예방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