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아트어워즈’는 국내 산업계 최초로 시도된 기업 주최 장애인 미술 공모전으로 장애 예술인들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기 위해 마련됐다. 총 상금 규모가 장애인 미술대전 중 최고 수준이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사)꿈틔움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개최된 ‘JW 아트어워즈’의 본상 수상작가 28명을 대상으로 한국화, 서양화 등 순수미술 작품을 모집해 총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장애인의 날(4/20)을 포함한 17일부터 21일까지 대학로 동숭동에 위치한 ‘이음센터’ 2층 이음갤러리에서 진행된다.
‘JW 아트어워즈 수상작가전’은 코로나19 감염 확대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30인 초과 전시장 입실이 불가하며 방문은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JW그룹은 언택트 흐름을 반영해 전시회 소식이 담긴 영상을 ‘JW그룹 뉴스룸’ 유튜브 채널에 게재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