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이 ‘쭈니형’ 박준형과 만났다. 농협은 23일 웹예능 ‘와썹맨2’를 통해 박준형이 일일 신입사원으로 종횡무진 활약한 체험기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에서 박준형은 서울시 중구의 농협 본사에 방문했다. 평소 자유로운 영혼의 상징과도 같았던 박준형이 정장을 차려 입은 색다른 모습으로 나타나 시작부터 눈길을 끌었다.
농협상호금융의 디지털 플랫폼인 「NH콕뱅크」 담당 팀에 배정받은 박준형은 ‘반백살’에 처음 겪는 신입사원으로서의 하루에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팀 회의 중 여러 궁금증을 풀어내며 분위기 전환을 이끌기도 하고, 구내식당에서 ‘농협다운’ 점심 식사에 감탄하며 그릇을 비웠다.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박준형이 그려낸 「NH콕뱅크」의 새 로고 디자인이었다. 박준형은 ‘콕뱅크가 MZ세대와 친해지고 싶어요’라는 미션을 받은 후, 디자인을 전공한 실력으로 트렌디한 감각을 담아내 박수를 자아냈다. 특히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에게 직접 그린 로고를 가져가 설명하는 등 일일사원으로서 패기를 보였다.
농협 신입사원 박준형의 하루는 4월 23일 오후 5시부터 유튜브 ‘와썹맨2’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