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는 29일 저축은행 오픈뱅킹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연 10%(세전)의 우대 적금금리를 제공하는 특판과 대고객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중앙회에 따르면 프로모션 기간은 다음 달 3일부터 7월 2일까지로 특판상품 가입금액은 월 최대 10만원(만기 12개월)이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저축은행중앙회 홈페이지 및 'SB톡톡플러스'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축은행 통합 금융플랫폼 'SB톡톡플러스'에 오픈뱅킹서비스가 더해지며 비대면 신원증명 간소화 서비스, 비대면 정기예금 전용 계좌서비스(금융권 유일 저축은행에서만 제공), 자동이체 계좌이동서비스가 지원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토스, 카카오페이, 페이코, 네이버페이를 통한 ‘간편송금 서비스‘, ’큰글씨 뱅킹 서비스’, ’금리비교 한 눈에 서비스’ 등을 앱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하나의 인증(생체정보)으로 저축은행 통합 앱 'SB톡톡플러스'및 개별 앱을 이용할 수 있는 ‘(가칭)단일인증서비스’를 8월 경 출시 예정이며, 인터넷보험사와 제휴를 맺어 보험상품 가입내역을 제공하고, 보장분석을 통한 보험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자산관리서비스’도 9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