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걸음 6분걷기’는 희귀질환 환자의 질환 개선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6분걷기 테스트’에 착안하여 시작된 캠페인으로 사노피 그룹의 스페셜티케어 사업부인 사노피 젠자임이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시민 참여형 공익 캠페인이다.
올해는 4월 28일부터 5월 19일까지 온라인 걸음기부 앱인 빅워크, 워크온 앱을 통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걸음을 모집했으며, 3주의 캠페인 기간동안 총 56,087명의 시민이 참여해 594만 4천km의 걸음 거리를 달성했다. 또한 코로나 19로 지친 환자들을 위로하고, 일반인들도 함께 걸으면서 들을 수 있도록 사운드 클라우드에 무료로 배포한 클래식 음원도 4,929회 재생됐다. 사노피는 모인 걸음 거리 수와 음원의 스트리밍, 좋아요, 리포스트 수를 합산하여 희귀질환 환자들을 위한 기금 마련에 더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사노피 임직원들은 ‘인증샷 챌린지’를 진행하며 걸음 걷기에 동참했다. 임직원들은 희귀질환 환자의 질환 극복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플랜카드를 들고, 각자 길 위에서 걷기 인증 사진을 촬영했으며, 이를 응원 메시지와 함께 사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하며, 희귀질환 환자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보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스페셜티 케어 사업부인 사노피 젠자임을 총괄하는 박희경 사업부 대표는 “희귀질환 환자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응원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수많은 시민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올해 캠페인으로 마련한 기금이 진단과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노피 젠자임은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과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데 꾸준히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