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오후 최승현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왼쪽에서 세번째)와 이철행 제주항공 대외협력본부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회의실에서 제주항공과 제주특별자치도의 ‘탐나는전’ 활성화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주항공)
이미지 확대보기제주항공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회의실에서 이철행 제주항공 대외협력본부장과 최승현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탐나는전’ 활성화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탐나는전’은 카드형, 모바일형, 지류형(상품권) 등 3가지로 발행되며, 제주도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영업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탐나는전’의 1인당 구매한도는 월 70만원, 연 500만원이며, 구매금액의 10%를 추가로 충전해준다. 일례로 매월 70만원을 구매하면 77만원이 충전되며, 연간 500만원을 구매하면 50만원의 추가 충전 혜택을 받는 셈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내달부터 제주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탐나는전’ 발급 방법과 혜택을 전반적으로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며 “나아가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 가능한 마케팅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협의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