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보리차’는 검정보리를 포함한 국내산 보리와 물 이외에는 어떠한 향이나 보존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은 순수 로스팅 보리차이다. 무균충전 방식의 ‘아셉틱 시스템’ 생산을 통해 가정에서 물 대용으로 보리차를 안심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맛과 농도, 안전성 등을 구현했다.
특히, 포장 형태도 물 대용 보리물차라는 콘셉트에 맞게 1.5L 무라벨 페트를 적용하고, 손잡이가 달린 6개 묶음으로 판매함으로써 페트병 라벨 제거의 불편함을 없애고, 운반 편의성은 높였다. 가격 또한 생수 가격대에 맞춰 소비자들의 부담까지 덜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소비자 구매 동기가 같은 생수와 차음료 시장은 현재 약 1조 3000억원 규모로, 향후 2조원까지도 확대될 것으로 본다”며 “생수와 보리차를 일상적으로 구매, 배달해 마실 수 있는 시대가 온 만큼 용량, 용기 다양화와 온.오프라인 구매 채널 다변화로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