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밀레니얼 세대로 구성된 ‘청렴 농협인’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농협인 위촉장 수여,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 윤리경영 실천결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위촉된 32명의 청렴 농협인들은 앞으로 1년 동안 ▲농협의 청렴도 향상 아이디어 발굴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의견과 중장기 개선 방안 제시 ▲청렴 정책에 대한 소속 부서 내 소통과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유찬형 부회장은“올해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정도·윤리경영 실천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며 “청렴 농협인에 위촉된 직원 여러분들이 행동하는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농업인과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