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접종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코로나19 백신의 신뢰도와 교사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교육감 스스로 솔선수범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교육부에 요청하여 이뤄진 것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하루빨리 학교의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백신접종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특히 2학기 전면등교에 대비해 교사들이 안심하고 백신접종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30세 이상 유치원·초등학교 1~2학년 교사와 돌봄인력 등은 6월 7일부터 접종을 시작하고, 30세 미만의 보건교사 및 특수교육 종사자 등은 6월 3주께 접종할 예정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