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에는 1365 자원봉사자와 농협 지역사회공헌부 및 광명시지부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농업인들과 함께 감자 수확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중앙회는 일반인 자원봉사자 및 기업·단체가 참여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작업내용을 등재하여 자원봉사자를 연중 수시 모집하고 있다.
농협은 자원봉사자들에게 실적인증, 이동차량과 식사, 작업장비 등을 제공함으로써 농촌봉사활동을 장려하는 한편,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해 자원봉사 플랫폼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 자원봉사자는“오늘 봉사활동을 하면서 농업이 생산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창출한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난이 심화되었다고 들었는데 농업인들께 작은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