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손돕기는 농협금융(회장 손병환)의 ESG경영의 일환으로, NH농협캐피탈 임직원과 이종문 지평농협 조합장, 박형세 농협 양평군지부 농정지원단장 등 농협 임직원이 참여해 하우스 내 작목 지지대 정비 및 파밭 주변 환경 미화 작업을 실시했다.
아울러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작업하며, 농촌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고 농심(農心)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평농협 관내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 5천장을 지평농협에 전달하고, 마을 어르신들의 쉼터인 곡수2리 마을회관에 냉장고를 기증했다.
현장에 나선 NH농협캐피탈 박태선 대표이사는 “최근 농촌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노동력 확보가 쉽지 않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캐피탈은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 캠페인 ESG(애쓰자) 실천을 위해 농촌 일손 돕기를 비롯하여 농촌 마을 공동체 지원 등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