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권과 균형' 정책자문단에는 공동대표를 맡은 성동은 경남도의원과 김종대 창원시의원을 비롯해 도의원 14명과 시⋅군의원 41명이 참여했다.
이후 본격 대선 행보에서 유일한 PK후보인 김두관의원의 정책적 지원뿐 아니라, 조직화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후보가 되도록 돕겠다고 했다.
경남 남해 출신의 김두관 의원은 남해군수와 노무현 참여정부 초대 행정자치부 장관과 경남도지사를 역임했으며, 경남도지사 시절부터 동남권 특별자치도 청사진을 밝히며 국토 다극화 비전을 제시해왔다.
또한 김 의원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넘어 영남권의 이극 체제로의 개편이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하며 부울경 메가시티 건설 역시 적극적으로 주장해왔다.
한편 김두관 의원은 오는 7월 1일 국회 본청 앞에서 대선 출마 선언에 나서며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