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제주대학교와 ‘2021 제주 GREAT 영리더 인재양성사업’을 하계 GREAT 영어 캠프를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진행 중인 ‘제주 GREAT 영리더 인재양성사업’은 JDC가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주국제자유도시 맞춤형 글로벌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인재양성사업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하계·동계 GREAT 영어 캠프 ▲외국어 능력 향상 프로그램 ▲직무탐색을 위한 GLOBAL MENTORING ▲국제개발협력전문가 취업진로 콘서트 ▲제주미래발전 프로젝트 ▲GREAT ENGLISH AWARD 등 다양하게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부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도 진행한다.
운영을 맡은 제주대는 제주도내 젊은 인재들이 지역의 주체가 되고 제주미래발전을 위한 협업, 소통, 토론, 선진도시 답사의 기회를 마련해 보다 발전된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제주 발전 방안의 차별화를 모색하는 준비된 지역 핵심 인재가 제주 발전에 초석이 된다”며 “제주 GREAT 인재양성사업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대학교 대외협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