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올해는 한·네덜란드 수교 60주년으로 두 정상은 이번 회담을 통해 지난 2016년 '포괄적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양국 관계의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네덜란드는 유럽연합(EU) 국가 가운데 한국의 제2위 교역국이자 제1위 대(對)한국 투자국이다.
두 정상은 또 코로나19, 기후변화 등 글로벌 도전 과제 대응을 위한 공조 방안, 한반도 상황을 포함한 지역 정세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문 대통령과 루터 총리는 지난 2018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 같은 해 12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각각 정상회담을 한 바 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