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TEAM이륜차 특별단속' 결과 510건 적발

이륜차 특별단속 결과 사망사고 80%감소 기사입력:2021-07-12 11:12:13
주요위반사례.(제공=대구경찰청)

주요위반사례.(제공=대구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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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경찰청(청장 김진표)은 지난 5월 31~7월 2일까지 약 한 달간「 TEAM 이륜차 특별 단속 」을 실시한 결과 자동차관리법위반(번호판 가림, 미부착 등)등 총 510건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단속 내용에 따르면 △자동차관리법위반(번호판 가림, 미부착 등) 226건,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의무보험미가입) 124건,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 84건, △기타(수배자, 불법체류자, 음주운전 등) 36건이다.

「TEAM 이륜차 단속」이란 Team Enforcement Aiming Motorcycle의 영단어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줄임말로, ‘팀으로 오토바이 운전자의 불법을 단속하다’라는 의미다.
팀 단위로 조직된 경찰관이 무전을 통해 지나가는 오토바이의 뒷 번호판을 확인 후, 위반사항을 전방 근무자에게 무전으로 알려 단속하는 방법으로, 이륜차의 자동차관리법위반(번호판미부착, 번호판가림 등), 자동차손해배상법위반(의무보험미가입), 도로교통법위반 사항을 주로 단속했다.

기동대 경찰관 및 암행순찰팀‧싸이카 팀까지 동원됐다.

지난해 6월 교통사망사고 12건 중 5건이 이륜차운전자 사망사고였으나, 올해 특별 집중 단속을 한 결과, 6월 교통사망사고는 5건으로 지난 해 보다 58.3% 감소했다. 특히 이륜차사망사고는 1건으로 작년 대비 80%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륜차 교통사고는 지난해 6월 143건에서 올해 106건으로 25.9% 감소했고 사고 관련 부상자 수도 지난해 191명에서 올해 138명으로 27.7% 감소세를 보였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이륜차의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TEAM 이륜차 단속을 연중 확대 실시, 이륜차의 번호판 위반사례를 꾸준히 단속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아울러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배달문화가 활성화 됨에 따라 이륜차의 운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륜차 운전자 스스로의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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