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안심케어보험’은 총보상한도액과 보험료에 따라 10개 보험 상품으로 구분된다. 제품 수리비를 최대 500 만 원까지 지원한다. 예를 들어 ‘A/S 연장 500’을 가입한 소비자는 총보상한도액이 500 만 원이고 보험료는 64,500 원을 일시 납부한다. 총 보상한도액내에서 보상 가능 횟수는 무제한이다. 소비자가 430 만 원대 에어컨을 구매하고 ‘A/S 연장 500’에 가입했다면, 총보상한도액 500 만 원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제품 손상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수리비를 지급 받는 방법도 간단하다. 제조사가 공식 지정한 A/S 지정점 혹은 협력사에 수리 접수를 하면, 고장 제품을 수리해준다. 이후 수리비용을 청구하고, 구비서류를 제출한다. 구비서류에는 신분증, 보험금청구서, 수리비 명세서, 수리비 영수증 등 필수 자료가 포함된다. 비용 접수부터 지급까지 롯데손해보험이 보험약관에 따라 보상해준다. 수리비에는 부품비, 인건비, 운반비 등을 포함한다.
롯데하이마트 김대현 홈케어서비스팀장은 “고객이 구매한 제품을 오랫동안 안심하고 쓰실 수 있도록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 보증기간 연장 서비스를 신규 론칭했다”며 “최대 5년간 제품 수리비 부담을 덜 수 있는 ‘롯데하이마트 안심케어’는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고객에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