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영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지예 씨(우측세번째)가 정미영 구청장(왼쪽 세번째) 등과 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 금정구)
이미지 확대보기행정안전부는 지난 2019년부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을 열어 왔다.
올해 선정된 우수사례 18건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뒤 취업에 성공해 지역에 정착한 참여자들의 성공담이다.
구는 지난달, 기업과 청년을 연결하여 기업에게 인건비를 지원하고 참여자에게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2021년 금정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디지털 G.T.S 프로젝트)’ 참여자들의 사례를 수집해 영상부문 1건, 참여수기 부문 3건 등 총 4건을 제출했다. 이 가운데 김지예 씨의 사례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김지예 씨는 “금정구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에 감사하다”며 “많은 사람이 본 사업을 통해 취업에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지역기업과 청년을 연결해 우수인력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운 사례가 수상해 의미가 크다”며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도 청년들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금정구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고용노동부 공모),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고용노동부 공모),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등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