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경제지주는 농협 내·외부 자원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올해부터 추진 중인'오픈이노베이션 얼라이언스'채널을 다각화하고, 경기혁신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농식품 분야의 개방형 혁신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앞으로 농협경제지주와 경기혁신센터는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사업화 실시 ▲농식품 신기술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실시하고, 특히 협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실증화(PoC) 과정 지원 ▲공동 사업모델 발굴을 추진하여 농식품 스타트업과의 지속적인 상생을 도모한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연결·융합·협력의 가치는 이제 개별 기업단위를 넘어 4차 산업혁명의 주류 문화이자 모든 기업이 직면한 생태계가 되었다”면서, “경제지주가 구현하고 있는'오픈이노베이션 얼라이언스'를 통해 농협의 경제사업 중심으로 창의적인 스타트업과의 협업기회가 지속적으로 생겨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와 협약식을 체결한 경기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경기도와 협력을 통해 초기단계 기업창업 촉진,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 스타트업 투지 유치 등을 담당하고 있는 글로벌 공공 액셀러레이터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