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1823명...열흘만 1800명대

기사입력:2021-08-07 16:25:22
[로이슈 전여송 기자]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800명대로 치솟았다. 이는 지난달 28일 최다기록이었던 1895명 이후 열흘만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823명 늘어 누적 20만 9228명이라고 밝혔다.

수도권에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상 최고 수준인 4단계가 4주째, 비수도권에서는 3단계가 2주째 각각 적용 중이나 확산세가 누그러지고 있지 않은 상태다. 이에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 단계 및 사적모임 제한 조처를 2주간 더 연장하기로 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762명, 해외유입이 6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98명, 경기 501명, 인천 90명 등 수도권이 총 1089명(61.8%)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144명, 경남 130명, 대구 66명, 대전 57명, 충남 52명, 경북 48명, 충북 42명, 강원 33명, 울산 21명, 전북 18명, 세종 17명, 광주·전남 각 16명, 제주 13명 등 총 673명(38.2%)이다.

비수도권 확진자 역시 지난 4일부터 나흘 연속 600명대를 이어갔다.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비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도 연일 40% 안팎을 오가는 상황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61명으로, 전날(64명)보다 3명 적다. 이 가운데 25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36명은 경기(13명), 서울(5명), 전남(4명), 부산·대구·광주·충남·전북(각 2명), 세종·충북·경북·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21개 국가에서 들어온 것으로 파악되며 내국인이 28명, 외국인이 33명이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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