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0주년을 맞은 농협(회장 이성희)은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와 협업하여 불고기, 빽햄 볶음밥 등의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을 한정판으로 생산하여 12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전국의 엄선된 우리 농축산물을 원료로 사용한 가정간편식으로 농협에서는 상품기획과 원료공급 및 판매를 담당하고, 더본코리아에서는 레시피와 생산을 맡았다.
국산 농축산물에 백종원 대표의 요리법이 적용된 고품질 가정간편식은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MZ세대 등 바쁜 일상 중 간편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품구성은 불고기 세트(고추장 돼지 불고기<250g>, 간장 소 불고기<250g>)와 볶음밥 세트(빽햄 야채 볶음밥<230g>, 빽햄 김치 볶음밥<230g>) 등 2종으로 구성되었으며, 불고기 세트는 전국 9개도(道)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볶음밥 세트는 농협 여주쌀과 돼지 뒷다리살로 만든 빽햄, 김치 등 고품질 국내산 원료를 사용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농협 창립60주년을 맞아 우리 농축산물을 애용하시는 고객들을 위해 전국의 우수 농축산물을 원재료로 하여 프리미엄 가정 간편식을 출시하였다”며 “앞으로도 국민들께 안전하고 든든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농협만의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2종 한정판세트는 농협몰, 농협라이블리 온라인몰과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 오프라인 매장 등을 통해 특별 할인 판매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