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맛’ 2호점 오픈행사에서 AK플라자 김재천 대표이사(사진 왼쪽 네번째)와 제주항공 장주녀 객실본부장(사진 오른쪽 세번째)이 승무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주항공)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행사에는 AK플라자 김재천 대표이사, 오대진 상품본부장, 이강용 AK플라자 분당점장과 제주항공 이철행 대외협력본부장, 장주녀 객실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승무원들과 함께 ‘여행맛’ 2호점의 오픈을 축하했다.
‘여행맛’ 2호점에서는 앞으로 3개월간 기내식 인기메뉴 ▲파쌈불백 ▲청양함박&볶음밥 ▲레드커리가라아게와 승무원 기내식 ▲탄두리치킨 ▲데리야끼치킨 등 인기메뉴 5종 및 디저트를 객실 승무원들이 직접 고객들에게 판매한다. 또 제주항공 모형비행기, 비행기블록 등 다양한 기념품도 판매하며 타로카드, 풍선 서비스, 감성문구 캘리그라피 서비스 등 제주항공 승무원의 기내 특화서비스 체험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앞서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AK&홍대에 국내 항공사 최초로 승무원이 직접운영하는 기내식 체험 카페 ‘여행맛’을 운영해 해외여행이 힘든 상황에서 여행의 감성을 느끼고 싶은 고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과 여행의 경험을 나누기 위해 AK플라자 분당점에 ‘여행맛’ 2호점을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오는 12일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 ‘여행맛’ 3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