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 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기존의 임도는 일반차량, 산악오토바이 등이 출입해 빠른 속도로 임도를 이용하는 탓에 이용객 불편사항으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산악오토바이 등의 진입이 불가능한 테마 트레킹로드로 조성할 시 이용객들이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 명품 코스로의 변신이 가능하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지난달 일광산 테마임도를 방문한 데 이어, 8월 9일에는 불광산 임도, 8월 10일에는 철마산 임도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임도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차단기 등 시설물을 교체함으로써 산악오토바이 등의 진입을 불가능하게 해 사람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다닐 수 있는 테마 트레킹로드로재조성하라”고 현장점검 후 지시했다.
아울러 “현재 수많은 기장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임도를 이용하여 산책하고 있으므로 임도를 24시간 개방하고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하여 테마 트레킹로드로 탈바꿈시킬 것이며, 어른부터 아이까지 모두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명품 산책코스로 재조성 할 것이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