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과 러닝의 빠른 속도감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선글라스와 운동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오클리 KATO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가 최근 선보인 ‘케이토(KATO)’는 45년간의 기술력을 집약한 스포츠 아이웨어로, 얼굴 윤곽에 따라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형태와 시야 범위를 대폭 넓힌 혁신적인 렌즈 디자인이 특징이다.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는 ‘썸머런’ 운동화 2종을 출시했다. 제품 모두 기능성 소재를 적재적소에 넣어 가벼우면서도 통기성이 뛰어나다. 먼저, ‘라이트런’은 샌드위치 메쉬로 통기성을 높여 러닝 중 발의 온도를 최적으로 유지하고, 사출을 삽입한 아웃솔의 접지력으로 습기가 찬 바닥에서도 미끄럼 없는 러닝이 가능하다. ‘세이버런’은 엔지니어 메쉬 소재의 갑피를 사용해 더운 날씨에도 산뜻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종족부에 고경도 러버를 적용해 러닝 시 발 뒤틀림을 잡아 안정적으로 달릴 수 있다. 또한, 신세틱 소재가 신발 내 더운 공기를 밖으로 배출해 땀이 나도 마찰로 인한 불편함이 없다.
배럴즈의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은 퀵실버와 협업한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콜라보 컬렉션은 두 브랜드를 상징하는 그래픽 아트웍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활동적인 해양 스포츠 활동을 고려해 기능적 요소를 강조했다. 셋업 상품의 경우, 겉감은 내구성이 높고 터치감이 부드러운 나일론 소재를, 안감은 가볍고 통기성이 높아 땀 배출에 효과적인 메시 소재를 적용했다. ‘커버낫X퀵실버’ 컬렉션은 서퍼 윈드브레이커, 서퍼 윈드브레이커 쇼츠, 서퍼 집업, 서퍼 쇼츠 등 셋업으로 착용할 수 있는 상품과 함께 롱 슬리브, 숏 슬리브, 버킷햇, 캠프캡으로 구성됐다.
애슬레스 브랜드 젝시믹스는 수영복과 일상복을 겸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기능의 스윔웨어를 내놓았다. ‘엑스프리즈마 알파’는 워터전용 원사인 프리즈마와 스판사 크레오라 액티빗을 적절하게 배합한 엑스프리즈마 원단을 사용해 수상 스포츠부터 실내 운동복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물속 저항을 줄이는 생활방수 기능과 탁월한 이염 및 내구성으로 수상 스포츠를 즐기기 적합하며, 자외선 99% 차단으로 피부를 보호하고, 흡한속건 기능을 갖춰 땀과 물을 빠르게 건조한다. 제품 구성은 레깅스를 비롯해 브라탑, 그롭탑, 워터재킷 등으로 다양하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평소생활은 쿨링 타월 ‘탄산수건’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땀과 수분을 빠르게 흡수하는 동시에 바람에 잘 말라 스포츠 수건으로 적합하고, 가볍고 휴대성이 좋아 어디서든 더위를 식혀야 할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물에 닿을 때 쿨링감이 극대화되는 습식 쿨링 원단으로 제작됐으며, 원단에 접촉 냉감 소재를 포함하고 있다. 이와 함께 더블 레이어 구조가 특징인데, 쿨링 레이어가 열과 땀을 흡수해 냉감을 더하고, 통기성을 강화한 에이홀 레이어가 흡수한 수분을 공기 중으로 발산해 쾌적감을 선사한다.
두코가 출시한 휴대용 모기ㆍ해충 퇴치기 ‘모스아웃’은 모기와 해충이 기피하는 17kHz~100kHz의 광역 초음파와 600~610nm 고성능 LED 파장의 모스라이트를 방사해 이중 차단 효과를 제공한다. 일정한 초음파에 생길 수 있는 모기의 내성을 방지하기 위해 0.2초~0.5초 간격을 두고 초음파를 변경하고, 전방과 좌우, 아래 4방향으로 보내 다양한 방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살충제에 포함된 피레스로이드가 없어 인체에 무해하며, 초저소움 초음파 설계로 소리가 거의 나지 않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