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상주시)
이미지 확대보기이를 위해 동천수와 경북도, 상주시는 8월 11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철호 동천수 대표,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투자협약에 따라 동천수는 2023년 6월까지 헌신동 상주일반산업단지 내 4만3천여㎡ 부지에 400억 원을 투자해 탄산·혼합음료 제조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메이저 음료제조사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을 확대해 현재 300억원 대인 매출 규모를 1천억원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 공장 건설 때 지역 업체를 우선 이용하고 지역 인재를 중심으로 71명을 신규 채용한다.
박철호 동천수 대표이사는 "상주공장 신설을 통해 창출되는 이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헌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동천수가 공장 신설을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