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그룹(회장 송영숙) 계열사인 한미헬스케어가 신세계푸드와 협업을 통해 비타민 젤리 ‘브이츄 3000(V-chew 3000)’ 5종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한미헬스케어는 지난 3일 신세계푸드와 상품개발 및 공동마케팅 등에 관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비타민 젤리뿐 아니라 향후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건강 콘셉트로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개발해 선보이기로 했다.
한미헬스케어 관계자는 “‘브이츄 3000’은 요즘 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해 어린이 청소년 및 어르신들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간식으로 즐길 수 있게 만든 젤리 제품이다. 레몬, 자몽, 사과, 샤인머스켓, 라임민트 등 5가지의 천연 과즙이 들어가 있어, 씹으면 젤리 안의 과즙 잼이 터지면서 새콤달콤한 맛을 낸다"라며 "한 팩에 비타민C 3000mg이 함유돼 있으며, 젤리 1개로 비타민C 일일권장량의150%(150mg)를 섭취할 수 있다. 합성보존료와 합성착색료는 함유돼 있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브이츄 3000을 먹으면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며 “젤리 타입 외에도 가정, 사무실, 운동장 등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제품들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