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단 파워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2021-08-20 18:11:36
(사진제공=부산 기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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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20일 오전 10시 군수실에서 기장군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이하 ‘동남권 산단’) 파워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 국내 기업 및 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소규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규석 기장군수가 직접 주관했으며, 파워반도체 관련 기업인 제엠제코(주) 최윤화 대표, ㈜효원파워텍 김장목 대표, (사)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 최민기 팀장이 참석해 현재 추진 중인 파워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과 관련된 주요사항에 대해 협의하고 기업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파워반도체 강소기업인 제엠제코(주)는 현재 동남권 산단에 200억원을 투자해 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효원파워텍은 동남권 산단에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오규석 기장군수는 “동남권 산단의 파워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서는 관련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지역 내 산업을 선도하는 앵커기업 유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며 “특히 동남권 산단은 파워반도체 상용화센터가 이미 구축되어 운영되고 있어 파워반도체 기업들의 투자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오규석 기장군수는 무너지고 피폐해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5차례에 걸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을 요청하는 호소문을 보낸바 있고, 현재 사면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동남권 산단 내 적극적인 투자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동남권 산단은 기장군 장안읍 일원 약 148만㎡(약 45만평) 부지에 기장군이 군비 3,211억원을 투입해 조성하고 있다. 산단 내 수출용신형연구로 개발사업, 의료용 중입자가속기 치료센터 건립, 방사성동위원소 융합연구 기반구축, 파워반도체 산업클러스터 구축 등 주요 첨단 국책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된 대기업과 강소기업 육성으로 동남권 산단이 향후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창출하는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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