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지난 21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올해 첫 출하된 햇꽃게를 고르고 있다. 홈플러스는 21일 오후부터 금어기(6월 21일~8월 20일) 해제 즉시 잡은 꽃게를 전국 매장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절꽃게’로 이름 붙인 이 상품은 산지에서 잡는 즉시 5도 내외의 냉수에 담가 기절시킨 후 모래와 가장 유사한 톱밥에 묻어 매장까지 이동한다. 오는 25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20% 할인가인 100g당 1280원, 한 박스(3kg) 당 3만6000원에 판매하고, 10월까지 계속 신선한 꽃게를 산지 포구에서 전국 점포로 직송해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미지 확대보기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