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 27001 인증은 국제 표준화기구(ISO)에서 지정한 국제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 제도로, 카사는 올해에도 정보 보호 정책·물리적 보안·정보 접근 통제 등 정보보호 관련 14개의 관리 영역을 비롯한 114개의 세부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과했다.
카사 관계자는 "ISO 27001 인증 3년 연속 취득은 금융 소비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상업용 부동산에 간접 투자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신뢰성 있는 정보보안 경영체계의 우수성을 입증받은 것"이라고 취득 의의를 설명했다. 향후 카사는 정보보호위원회 활동 및 내부 보안 검사, 정보 침해사고 대응 훈련, 정보보호 교육 활동, 취약점 점검 등 보안체제 유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카사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으로 손꼽히는 티오리(Theori)와 함께 실전 해킹 보안 등 취약 점검을 완료한 바 있으며, 보안솔루션 컨설팅 기업 안랩과도 협업 중이다.
카사 예창완 대표는 “카사는 1,2호 건물 완판에 이어 3호 건물의 공모를 앞두고 보안 위협에 철저하게 대응 중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거래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카사는 금융위원회가 지정한 혁신금융서비스로, 부동산신탁사(1,2호는 한국토지신탁, 3호는 한국자산신탁)가 안전하게 보유 관리하는 상업용 빌딩을 기초 자산으로 하는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DABS, 댑스)을 개인 투자자 누구나 쉽게 사고팔 수 있는 부동산 간접 투자 플랫폼이다.
카사는 오는 9월 8일부터 16일까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3호 건물 ‘역삼 한국기술센터’에 대한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