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서욱 국방부 장관이 13일 서울에서 호주의 마리스 페인 외교장관, 피터 더튼 국방장관과 '제5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양국 관계, 다자무대 협력, 지역 정세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정 장관과 페인 장관은 지난 3월 12일 통화에서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는 대로 2+2 장관회의를 개최하는 등 고위급 교류 재개를 추진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