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헬스사이언스 관계자는 "현재 출시되고 있는 구내염 치료제 제형은 액상형, 연고, 정제 등이 있으나 연질캡슐 형태는 이번이 처음이다"이라며 "연질캡슐은 캡슐이 녹는 즉시 약효가 발현돼 효과가 빠를 뿐만 아니라, 액상형의 순간 고통과 연고제에서 느끼는 이물감이 없고, 정제 대비 보다 빠른 약효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고 전했다.
이어 "'안티스토'는 리보플라빈, 피리독신염산염, 니코틴산아미드, 비오틴 등 총 4종의 비타민B군과 함께 L-시스테인을 함유하여 구내염(입안염)을 비롯한 구각염(입꼬리염), 구순염(입술염), 설염(혀염), 습진, 피부염 등의 증상을 빠르게 완화시키는 데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이라며 "특히 1일 최대함량으로 함유된 비오틴과 L-시스테인은 피부 점막 재생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여 구내염으로 인해 손상된 구강 내 점막 회복에 작용하며, 나머지 3종의 비타민들은 세포 재생과 피부염증 진정, 피부 손상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