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 조감도.(제공=부산 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생활SOC복합화 사업은 보육·의료·복지·교통·문화·체육시설, 공원 등 일상생활에서 국민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생활SOC)을 복합적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사업계획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하여 국비를 지원하는 공모 사업이다.
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은 이번에 확보한 국비 59억 5000만원을 포함, 총사업비 483억원을 투입해 일광면 삼성리 산22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건축 연면적 약 10,000㎡의 규모로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 교육과 문화를 위한 시설과 일광보건지소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시설을 갖춘 복합 커뮤니티센터로 조성될 예정으로 2022년 건축공사 착공,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조성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아 영광이며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도시개발사업으로 급증한 인구에 비해 일광면의 주민편의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으로 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이 지역주민의 교육, 문화, 건강, 휴식을 책임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