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민주당은 13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국민의힘 토건비리 진상규명 TF' 및 '총선개입 국기문란 진상조사 TF'를 구성하기로 의결했다.
민주당은 이재명 캠프 출신의 김병욱 의원을 국민의힘 토건비리 진상규명 TF 단장으로 하고 10명 안팎의 인원으로 TF를 꾸려 야권의 대장동 공세에 대응하기로 했다.
야당은 오는 18일과 20일로 예정된 경기도 국정감사를 '이재명 청문회'로 치르겠다며 벼르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 10일 대선 후보를 선출하기 전까지는 당 차원의 대응은 자제해 왔다.
자칫 특정 후보 편들기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