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마트, 로컬푸드 확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

롯데마트는 로컬 MD(상품 기획자)인력을 올해 12명에서 19명으로 보강하고 자체 품질 기준 (L-GAP) 및 현장 지도를 수립해 품질 경쟁력이 담보된 로컬푸드를 공급하는 초석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로컬MD들이 안정적 판로 제공, 마케팅, 홍보, 품질 교육 활동 등을 전방위로 지원하고 체계를 관리함으로써 생산자들은 우수한 품질의 상품 생산에만 몰입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든 것이다. 이를 통해 올해 롯데마트는 19년 대비 신규 농가와 로컬푸드 상품 모두 2배 이상 늘릴 수 있었다. 올해는 신규 출시한 ‘새벽 수확 딸기/복숭아/옥수수’를 포함하여 198개의 농가에서 생산된 80여가지의 로컬푸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롯데마트는 로컬푸드의 도약을 위해 ESG활동의 일환으로 K-품종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국산 품종 활성화 및 재배 농가 수입 증진을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품종 프로젝트의 대표 상품인 '블랙위너수박'은 과피가 얇고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가 특징인 국산 신품종이다. 3자협업모델 (롯데마트-우수농가-종묘사) 기반으로 롯데마트가 종자부터 우수농가 계약재배, 매장 판매까지 전 분야에 관여해 발굴하였으며 20년 출시 첫해 완판에 이어 올해 여름 (’21.7.1~ 8.31) 매출은 전년대비 226.3% 신장했다.

21년에는 이 성공을 바탕으로 ‘루비에스 사과’, ‘홍성 홍산마늘’을 확대 운영하고 있고, 국내에서 주로 유통되는 사과의 약 70%가 외국산 품종인 상황에 주목하여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썸머킹', '아리수' 등 국산 K-품종 사과를 신규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대박나 양배추’, ‘베테랑 오이’ 등 다양한 국산 품종의 채소 상품들도 선보이며 계약재배 및 판로제공, 홍보 등 농가들의 국산 품종 도입 확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롯데마트 강성현 대표는 “지역 농가, 지자체·기관과 전략적 협업을 기반으로 우수한 로컬 산지를 발굴하고 K-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며 고객에게 산지의 신선함과 새로운 경험을 전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피자알볼로, ‘카카오쇼핑라이브’ 통해 메뉴 3종 할인

피자 브랜드 피자알볼로가 카카오쇼핑라이브에서 인기 메뉴 3종을 특가로 판매한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더 많은 고객들에게 피자알볼로 브랜드 및 메뉴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피자알볼로 직원들과 ‘라방 판매왕’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맨 김재우가 출연해 피자알볼로 메뉴를 소개할 예정이다. 방송은 내일(19일)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된다.

피자알볼로는 라이브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베스트셀러 메뉴 ‘쉬림프&핫치킨골드피자’와 지난 6월 출시한 신메뉴 ‘날개피자’, ‘팔자피자’ 등 총 3종의 피자 메뉴를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각 피자 L사이즈에 콜라 1.25L를 세트로 구성한 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피자알볼로의 대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피자알볼로는 라이브 방송 이후 22일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머스트잇, 정보보호관리체계 ISMS 인증 획득

머스트잇(대표 조용민)이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MS 인증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주요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중 하나로, 기업의 다양한 정보보호 관리 체계가 일정 기준 이상을 충족할 시 부여되는 인증제도다. 정보보호 관리과정, 정보보호 대책 등 약 104개에 이르는 인증 기준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만 취득이 가능하다.

머스트잇 관계자는 “명품을 취급하는 기업인만큼 정품, 보안, 안전 등은 머스트잇에서 가장 중요하게 꼽는 키워드다”라며 “앞으로도 머스트잇은 플랫폼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 국내 온라인 명품 플랫폼 선두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