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울산세관)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대구본부세관장은 글로벌 경기회복세로 석유화학·자동차·선박 등 지역 주요 산업부문의 수출이 증가( 2021년 9월말 기준, 전년 동월 대비 수출 13.4%, 수입 48.9%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지역경기회복을 위해 기관간 협업을 통한 지역 특화산업 지원, 자금부담 완화를 위한 세정지원 강화 등 적극적인 관세행정 지원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해외통관애로 해소 등 수출입기업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적극행정 추진에 총력을 다해줄 것과 울산항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자부두(46개)를 보유한 항만인 점을 감안해 민·관 협력 통한 효과적 항만감시로 마약·총기 등 국민안전 위해물품 반입 차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대구본부세관장은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기업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감소세에 있으나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만큼, 감염병 발생에 따른 관세행정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직원들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적극 대처해 달라”고 강조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