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달이 EV6의 V2L 기능을 통해 밝힌 테니스 코트에서 자세를 취하는 모습.(사진=기아)
이미지 확대보기기아에 따르면 이번 전달식은 EV6의 유럽 본격 출시에 맞춰 열린 행사로, 기아가 라파엘 나달에게 제공한 모델은 EV6 GT-line이다. 나달은 현재 거주중인 마요르카 지역뿐 아니라 2022 호주 오픈 등 테니스 투어 대회 등에서 EV6를 이동수단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나달은 “EV6로 대표되는 전기차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꾸준히 추구해 나가고자 한다”며 “변화의 첫 시작을 EV6와 함께 하게 돼 기쁘고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아 고객경험본부장 아르투르 마틴스(Artur Martins) 전무는 “나달은 기아 브랜드 비전을 대표하는 글로벌 홍보대사로서 EV6와의 여정을 함께할 완벽한 사람이다”며 “나달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