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가 조부모와 예비 조부모를 대상으로 ‘2021년 언택트 조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엄마, 아빠를 대신해 손주를 맡아 양육하는 조부모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이다.
구는 육아 부담이 커진 조부모들에게 올바른 육아정보를 제공하고, 육아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11월 10, 17, 24일 3일간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날짜별로 ▲스마트 코칭 ▲대화법 ▲힐링 놀이법 등 세 가지 분야의 강연이 이어진다.
26일 오전 10시부터 참여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에 관심 있는 조부모나 예비 조부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