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 ESG전략 웨비나: 2050탄소중립과 2030 NDC달성"

"NDC 40%의 시대에 대비 ESG 경영전략 수립해야 " 기사입력:2021-10-27 20:20:36
(사진제공=법무법인 율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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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최대의 글로벌 현안으로 부각된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우리나라도 지난 9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이하 "탄소중립기본법")을 공포했다. 10월 27일에는 2050탄소중립 시나리오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안도 국무회의를 통과하며 확정됐다.

이와 관련, 법무법인(유) 율촌의 ESG연구소는 10월 27일 탄소중립기본법 및 2030 NDC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향후NDC달성 방향과 산업계의 과제를 알아보는 웨비나를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웨비나에는 사전 신청자가 800명에 달할 정도로 기업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웨비나는 손도일 변호사(연수원 25기, 율촌 IP&Technology 부문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탄소중립 관련 발제와 종합토론순으로 진행됐다.

김원진 변호사(연수원 39기)는 ‘탄소중립기본법 제정과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탄소중립기본법 제정으로 2050 탄소중립 달성은 단순한 선언적 목표를 넘어서, 실효성 있는 정책수단을 통해 달성해야 하는 실질적 지향점으로서 의미를 가지게 됐다”고 했다.

아울러 “향후 과제로서 산업계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 및 협력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은미 탄소중립위원회 경제산업분과 전문위원장은 ‘2030 NDC 주요내용 및 산업부문 감축목표 설정 방향’을 주제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NDC의 내용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산업을 위한 3대 주요 과제를 제시했다.

① 산업의 국제경쟁력과 환경경쟁력 동시 확보 ② 산업, 기술 특성과 글로벌 동향을 고려한 감축전략 수립 및 추진 ③ 산업의 온실가스 감축에 의한 사회적 기여도를 높이기 위한 산업생태계 혁신이 그것이다.

산업계에서 김진량 팀장(LG화학), 이준 팀장(3M)은 자사의 탄소중립 노력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의 정책추진에 대해 제언했다.

이민호 소장(율촌ESG연구소)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는 정은미 전문위원장 등 발제자를 포함해 김정인 위원장(탄소중립위원회 경제산업분과), 최준영 전문위원(율촌 ESG연구소)이 패널로 참석했다.

이민호 소장은 “우리나라도 2018년 대비 40% 감축이라는 2030 NDC가 확정돼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에 우선순위를 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정리하며 토론을 마무리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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