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BIXPO 2021’ 개최

기사입력:2021-10-28 22:05:17
[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전력은 에너지 분야 미래기술을 선보이는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1(이하, BIXPO 2021)'를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

행사의 취지·목적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기조강연은 ‘탄소중립’을 주제로 반기문 前 UN사무총장과 세계에너지협의회(WEC)사무총장인 안젤라 윌킨슨이 발표한다. 이어 한전의 정승일 사장이 이 자리에서 회사의 2050 탄소중립 비전을 최초 선언하고, 그 의미를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신기술전시회, 국제컨퍼런스, 수출상담회, 국제발명특허대전, 일자리박람회 등이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전력그리드관은 HVDC(초고압직류)송전기술, 마이크로그리드 성공사례, 전기차 충전신기술 플랫폼 등 전기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총망라한 기술들을 중앙의 에너지그린로드를 중심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에너지플랫폼관은 데이터베이스 기반의 지능형 전력 엔지니어링 솔루션, 네트워크 보안기술 등 전력ICT 신기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며, 기후위기체험관에서는 전세계가 겪고 있는 기후위기 문제를 눈앞에서 경험하듯 360도 VR 에어돔안에서 체험할 수 있다.

BIXPO의 대표 컨퍼런스인 Energy Leaders Summit(ELS)에서는 WEC(세계에너지협의회), IRENA(국제재생에너지기구), IEA(국제에너지기구) 등 에너지분야 국제기구의 전문가들이 2050 탄소중립 글로벌 동향을 전하고, 글로벌 Utility의 CEO, CTO들이 현재 직면한 탄소중립 달성 책임과 그 목표달성을 위한 각국의 실천방안 등 의미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유리창호형 BIPV(건물일체형태양광발전시스템), 폐선박활용 발전설비, 배터리 열화 셀 진단장치 등 탄소중립 아이디어를 실현한 기업·대학생·일반인 등의 발명품 100여 점이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전시되는 국제발명특허대전이 개최된다.

아울러 Global Smart Energy Hub인 에너지밸리의 입주기업이 대거 참여하는 ‘에너지밸리 일자리 박람회’를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주최해 현장면접, 채용상담 등을 통해 에너지분야 고용창출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전시회에 직접 참가가 어려운 참관객도 온라인 상에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개막식, 국제컨퍼런스 등 주요 행사의 원격 참여가 가능하고 실시간 라이브 중계 및 녹화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792.05 ▲17.66
코스닥 842.12 ▲0.13
코스피200 383.01 ▲3.16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6,586,000 ▲246,000
비트코인캐시 533,000 ▲4,000
비트코인골드 35,750 ▲20
이더리움 4,767,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33,220 ▲10
리플 670 ▲6
이오스 813 ▲2
퀀텀 3,611 ▲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6,700,000 ▲302,000
이더리움 4,771,000 ▲14,000
이더리움클래식 33,280 ▼20
메탈 1,850 ▼1
리스크 1,435 ▲1
리플 670 ▲6
에이다 547 ▲1
스팀 277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6,563,000 ▲277,000
비트코인캐시 533,000 ▲4,000
비트코인골드 35,650 ▲310
이더리움 4,765,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33,140 ▲40
리플 670 ▲7
퀀텀 3,609 ▲1
이오타 250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