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 청사 전경.(사진제공=부산본부세관)
이미지 확대보기11월의 ‘최우수 적극행정인’으로 선정된 변지숙 관세행정관은 국내에서 수주한 초대형 선박건조와 관련, 선박블록의 구조문제로 보세구역내 육상 이동이 불가해 건조에 애로사항이 발생하자, 신규 공법 적용을 위한 관세행정절차를 모색하는 적극행정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이상희 관세행정관은 여러 분야에 대해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공인을 받은 업체에 대한 불합리한 공인취소 규정을 재검토하고 개정을 건의해 다(多)부문 공인업체의 AEO공인안정성 확보에 기여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백정윤 관세행정관은 물류대란이 장기화 되자 신항지역 각 터미널 별로 컨테이너 터미널 반입제한 일수 축소 등 반입제한 예외규정을 제안해 물류적체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김재일 부산본부세관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조속히 해결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