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이미지 확대보기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우선 인천-로스앤젤레스 첫 취항편인 OZ202/OZ201편(왕복)에 탑승한 승객들을 대상으로 ‘30년 전 LA취항편 탑승객을 찾습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1991년 첫 취항 당시 해당 항공편에 탑승한 승객들은 내달 4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 응모시 고객 감사패, 기념 선물과 함께 추첨을 통해 미주 노선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항공권(3명)을 받을 수 있다.
이어 ▲미주노선 특가 이벤트 ▲기내 면세 할인(최대 $65) ▲유료 좌석 50% 할인 쿠폰 500매 제공 ▲다양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미주발 한국행 항공권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국내선(김포-제주) 비즈니스 클래스 50%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마일리지 혜택도 제공한다. ▲미주 취항 30주년 기념일인 11월 15일 미주 노선 탑승 승객 전원에게 마일리지 업그레이드 50% 할인 쿠폰 제공 ▲마일리지 항공권 발권 고객 전원 대상 마일리지 페이백(이벤트 사전 응모 필수/이코노미석 5000마일, 비즈니스석 7000마일) ▲인천공항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시 차감 마일리지 50% 페이백 ▲미주노선 편도 30회 이상 탑승한 아시아나클럽 회원에게는 내년 2월까지 미주노선 탑승 시 마일리지 2배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 오경수 여객본부장은 “지난 30년간 미국 여행에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주신 고객분들이 계셨기에 미주 노선과 아시아나항공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국적 항공사로서의 소명과 자부심을 갖고 전 세계에 대한민국 국격을 더 높이는 일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