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박범계 장관의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한반도 평화, 국제법 및 대테러 등 제 분야에서 한국과 미국, 한국과 UN간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지워싱턴대학교 한국학연구소 초청 강연)=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조지워싱턴대학교 엘리엇스쿨(국제관계대학) 한국학연구소의 초청을 받아, 현지시간 11월 18일 오후 4시 조지워싱턴대학교의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국제정치의 강 위에 법률의 징검다리를 놓고 싶다” - 남북관계의 법제화, 한반도 평화정착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특파원 간담회)= 현지시간 11월 19일 오후 6시에는 버지니아 애넌데일 소재 한식당에서 현지 특파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방미 목적, 일정과 성과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UN대테러실 사무차장 면담)=현지시간 11월 22일 오후 1시 30분에는 국제연합(이하 ‘UN') 본부를 방문, 보론코프 유엔대테러실(UNOCT)사무차장(Under Secretary General, 각료급)을 비롯한 유엔대테러실 관계자들을 만나 대한민국의 우수한 국경관리 시스템을 소개하고 법무부와 유엔대테러실과의 파트너십 강화 및 인적교류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UN 법률실장 면담)=현지시간 11월 22일 오후 3시에는 미겔 드 세르파 수아레즈(Miguel de Serpa Soares) UN법률실(OLA) 사무차장(Under Secretary-General, 각료급)을 만나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제거래규범 도입 및 활성화 등 법무부와 UN간 국제법 분야 상호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