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민홍기 교수, 대한류마티스학회 학술대회서 젊은 연구자상 수상

기사입력:2021-11-17 18:52:32
건국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민홍기 교수. 사진=건국대병원

건국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민홍기 교수. 사진=건국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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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여송 기자]

건국대병원은 본원 류마티스내과 민홍기 교수가 지난달 22일 개최된 대한류마티스학회 제41차 학술대회 및 제15차 국제심포지엄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건국대병원에 따르면 젊은 연구자상은 45세 미만 연구자 중 탁월한 연구실적을 보인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민홍기 교수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16편의 논문에 제1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참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알코올이 축성 척추관절염 환자의 척추 비정상 골유합에 미치는 영향(Alcohol consumption as a predictor of the progression of spinal structural damage in axial spondyloarthritis: data from the Catholic Axial Spondyloarthritis Cohort)’ 논문을 통해 축성 척추관절염 환자의 비정상적 척추 유합에 알코올이 미치는 영향을 처음으로 밝힌 연구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민홍기 교수는 ‘Dasatinib의 T 세포 및 파골세포 조절을 통한 류마티스관절염 동물 모델에서의 치료 기전 규명(Dasatinib prevents joint damage through regulation of T cell differentiation and attenuation of osteoclastogenesis in a model of arthritis)’ 연구로 우수 포스터상을, ‘DJ-1의 Th17/Treg 세포 분화, 섬유모세포양 활막세포, 파골세포 조절 효과를 통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기전(DJ-1 control Th17/Treg imbalance, inflammatory response of fibroblast-like synoviocytes, and osteoclastogenesis of rheumatoid arthritis)’ 연구로 International Scholarship for Young Rhuematologist를 수상하는 등 같은 학회에서 총 3가지 상을 수상했다.

민홍기 교수는 “그동안 진행한 연구의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고 영광”이라며 “앞으로 더 훌륭한 연구를 진행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열심히 노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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