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토안전관리원)
이미지 확대보기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관리원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기반시설 유지관리 첨단 기술을 공유하여 민간기업과 상생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기반시설 관리제도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시설안전의 과거·현재·미래’를 테마로 ▲미래준비를 위한 기반시설 관리제도의 발전방안 ▲성능중심의 선제적 유지관리를 위한 기반시설 첨단관리 기술개발 ▲라이다와 드론을 활용한 교량 진단 사례 ▲피복손상탐측기술(DCVG)을 적용한 상수도 진단 사례 ▲빅데이터 기반 시설안전 강화를 위한 플랫폼 구축계획 등 5개의 주제 발표로 구성되었으며, 주제 발표 후 각계 전문가가 질의응답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국토교통부와 관리원은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포럼을 개최하는 등 포럼을 연례화하고 해당 포럼을 기반시설 발전방향 논의를 위한 폭넓은 의견 교환의 장으로 만들어갈 방침이다.
박영수 원장은 “앞으로 정책 포럼을 중앙부처, 지자체와 민간의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는 거버넌스로 발전시켜 기반시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발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