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서욱 국방부 장관은 22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된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준비위원회 제5차 회의에서 "(유엔의) 최우선 소요인 '헬기자산 공여'라는 실질적인 기여 공약을 발표해 유엔 임무단의 임무 수행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아프리카 등 유엔이 PKO 임무단을 보낸 지역을 상대로 우리 군에서 퇴역 예정인 헬리콥터 10여 대를 순차적으로 제공하기로 하고, 유엔과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 중이다.
서 장관은 또 "국방부는 이번 장관회의에서 유엔 임무단 기지의 미래 청사진인 유엔 스마트 캠프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