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Global Mobile Vision(GMV) 2021’ 개최

기사입력:2021-11-24 17:33:13
[로이슈 전여송 기자]

KOTRA(사장 유정열)가 국내 최대의 ICT 분야 특화 수출상담회인 ‘글로벌 모바일 비전(이하 GMV)’을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KOTRA는 ICT 분야 중견·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2007년부터 매년 GMV를 개최해 왔다.

올해 GMV는 일산 킨텍스에서 같은 기간에 개최되는 ‘디지털 대전환 엑스포’와 연계해 개최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온·오프라인 전시상담회 △글로벌 ICT 프로젝트 설명회 △스타트업 IR △글로벌 메타버스 세미나 △ICT 해외취업 설명회 등이 있다.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ICT 수출상담회에는 전 세계 37개국의 바이어 200개사가 참가해 국내 중견·중소 ICT 기업과 상담을 진행한다. 최근의 디지털 전환 트렌드에 맞춰 바이어의 관심 분야도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메타버스 등으로 다양해졌다.

KOTRA는 ‘디지털 대전환 엑스포’에 참가한 국내기업과 해외바이어 간에 이뤄지는 온라인 상담에 생생한 현장감을 더하기 위해 온라인 전시부스 투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글로벌 ICT 프로젝트 설명회’에는 미주개발은행(IDB), 터키 이스탄불 시정부 재난관리센터, 라오스 공공건설교통부, 불가리아 카잔루크시 지방정부 관계자 등 8개 발주처가 참여해 우리 기업 대상 스마트 교통, 관제센터, 재난방지 프로젝트 등 ICT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컨퍼런스에는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의 메타버스 전문가들이 참가해 △글로벌 메타버스 산업 트렌드 △북미 및 신남방 지역의 증강현실 적용사례 △관련 기업의 기술을 소개한다. 또한, 국내 메타버스 전문가들도 연사로 나서 국내 메타버스 기술동향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스타트업 피칭’ 세션에는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가 추천한 인공지능, 의료,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국내기업 18개사가 글로벌 VC(벤처캐피털) 등 9개사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한다. 글로벌 벤처캐피털리스트는 피칭에 참가한 기업에 대해 피드백을 제공하고 우리 기업이 현지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ICT 해외취업 설명회’는 ‘ICT 분야 해외 취업, 선배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글로벌 ICT의 중심지인 미국 실리콘밸리와 일본 도쿄에서 창업 또는 현지 글로벌 기업에 취업한 연사들이 현지 취업 성공 노하우를 들려줄 계획이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전 세계적인 디지털 전환 트렌드는 기업에 비즈니스 기회”라며 “국내 대표 ICT 분야 수출상담회인 GMV를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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